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여수 고유의 ‘섬 음식 문화’ 알린다
섬박람회 대비 10대 섬 음식 선정섬 음식과 조리법 등 SNS 소개전남 여수시는 10가지 음식을 선정해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2주 간격으로 게재해 알린다.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여수 고유의 섬 음식 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린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제작된 '여수시 섬 음식 백서' 중 섬 주민과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10가지 음식을 선정해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2주 간격으로 순차 게재할 계획이다.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외에도 여수시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나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도 홍보 영상 차량을 통해 송출할 방침이다. 선정된 10가지 섬 음식은 거북손무침, 꼬막무침, 바지락꽂이, 병어조림, 서대회무침, 쑥화전, 장어탕, 톳밥, 파래김치, 해삼물회 등이다.시는 지역내 5개 주요 섬(금오도, 연도, 개도, 거문도, 초도)에서 섬 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카드뉴스에는 방풍나물과 거북손무침, 한가꾸갈치국, 전복초, 가사리무침의 지역 전통음식의 조리법이 담겨있다. 이 같은 내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 내 박람회 콘텐츠 '여수 섬 음식 백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여수의 섬을 무대로 한 다양한 해양·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VR 체험·로봇 체험 등 체험 부스 총집합
[사진=용인특례시][필드뉴스=용인 유수종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안전 교육,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사회자인 개그맨 김학도의 인사로 시작해 식전공연(드림스타트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헌장 낭독, 시장 축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K-pop 커버댄스, 풍선아트 공연, 용인대 태권도 시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승마체험(축산과) ▲국악놀이터(경기아트센터) ▲우드화분 만들기(육아종합지원센터) ▲소원팔찌 만들기(용인시가족센터) ▲페이스페인팅(자원봉사센터) ▲로봇 체험(jm로보틱스) 등 총 10개의 만들기‧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또 ▲아동 건강권 교육(아동보호전문기관) ▲유니세프 어린이 히어로 체험(유니세프) ▲환경‧관광 캠페인(기후대기과, 관광과) 등 5개의 캠페인 부스도 상시 운영한다.특히 시민안전관,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이 참여해 ▲VR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과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스포츠존’에서는 벽돌쌓기, 칩쌓기,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주변 피크닉존에서는 푸드트럭 13대가 먹거리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린이날 대축제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 필드뉴스(http://www.field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