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텔관광경영학부가 관광경영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3일 광주대에 따르면 호텔관광경영학부 김하정(4년)·유승희(4년)·백은정(3년)·최지혜(3년) 학생은 ‘제47회 (사)관광경영학회 정기학술대회·익산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多多익산’ 작품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에서 총 36개 팀이 참여했으며, 익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동희 광주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협심해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공모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관광경영학회 제47회 정기학술대회는 익산시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익산시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국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회 관계자, 대학생, 일반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