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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결코 써서는 안 될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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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1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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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들을 이력서에 낯 간지럽게 쓰는 이들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구직 희망자들은 자신이 당장 채용자나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터무니없는 사실도 나열하게 된다고 세계 최대의 전문직 헤드헌팅 회사인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의 블로거가 야후! 핫잡스를 통해 소개했다.


 

 



 

이력서의 경력란은 세 가지 목적에 부합해야 하는데 주목할 가치가 있거나, 도전하는 직무에 어울리는 내용이거나, 가급적 최근 내용만 기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직무와는 상관 없이,예를 들어 20여년 전 지역 미인대회 본선에 나간 것까지 경력란에 적는 이들이 실제로 있다. 음은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에 이력서를 낸 구직 희망자들이 이력서 경력 란에 기재한 부적절한 내용들의 예이다. 면교사가 됐으면 한다고 이 블로거는 덧붙였다.


 

 



 

검증 불가능한 내용 나열하기


 

 



 

"난 우리 회사가 결코 전에 가져본 적이 없는 가장 탁월한 직원이다."


 

"난 뉴욕에서 가장 뛰어나고 놀라운 능력을 지닌 직원이다."


 

"내 마지막 고객은 날 하느님이라고 했어요."


 

당신이 해낸 성취를 계량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 직장에서 당신이 얼마나 수입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는지를 적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역판매담당으로 임명된 지 1년 안에 매출을 150% 늘렸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모호하고 검증할 수 없는 성취를 강조하는 것은 채용자의 마음에 덜 들게 하거나 심지어 건방지다는 인상만 심어줄 수 있다.


 

 



 

시답잖은 내용 나열하기


 

 



 

 "GPA(Grade Point Average) 점수를 2.0으로 유지했다."


 

 "동료들과 잘 어울렸다."


 

 "꾸물거리던 버릇을 버렸다."


 

이력서에 기재한 어떤 내용도 당신을 채용할 수 있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데 누구나 할 수 있거나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소양을 특별한 것인 양 포장하면 곤란하다.


 

 



 

괴상망측한 성취 자랑하기


 

 



 

 "2분에 계란 45개 먹기 기록을 세웠다."


 

 "요강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6000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솔직히 말해 내가 지금껏 이룬 단 한 번의 우승은 양배추 인형을 따낸 것이었다. 이 인형은 학교에서 하는 추첨식 복권이 당첨돼 따낸 것이었는데 많은 애들이 이걸 갖고 싶어해 난 미움을 받았다."


 

 



 

영예라든가 상은 전문가 집단이나 업계 소식지나 교육기관에서 주는 것이라야 무게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나치게 장난스럽거나 기이한 일들을 언급하는 것은 빈곤한 유머감각을 드러내 채용 담당자로 하여금 당신의 전문가적 역량을 의심하게 만든다.


 

 



 

맞춤법에 틀리거나 비문(非文) 남발


 

 



 

 "I have successed in all my endeavors."


 

 "Dum major with my high school band."


 

 "I continually receive complaints on the high quality of work I perform."


 

 



 

아무리 좋은 내용으로 이력서를 꾸몄더라도 꼼꼼히 교정보지 않으면 큰 코 다친다. 채용 담당자는 구직자가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 점검하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 연구에 따르면 단 하나의 오자 하나가 취업면접을 통과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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