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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단골 면접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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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8회 작성일 1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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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면접의 단골 질문은 '신종플루'가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0일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305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면접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시사 이슈로 '신종플루 확산과 대책'이 37.6%로 가장 많았다.


 

 



 

'채용축소에 따른 일자리 부족현상' (34.7%), '아동 성폭행사건 파문' (32.4%), '4대강 살리기 사업' (30.6%) 등 최근 뉴스에 단골 소재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들도 면접에 단골로 등장했다.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들의 금융안정 논의책' 24.1%, '행정구역 통합 논의' 18.2%, '국내 첫 존엄사 집행'과 '일본의 정권교체와 그에 따른 영향'은 각각 17.6% 이었다. 다음으로 '군가산점제도 찬반논란' 17.1%, '보금자리 주택 공급확대 정책' 15.9%, '저출산 문제에 따른 문제점' 11.8%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북한 2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 9.4%, '병역비리 수사 확산' 8.2%, '임진강 야영객 실종사고 5.3% 등이 있었다.


 

 



 

면접에서 시사이슈를 문제로 내는 이유(복수응답)로는 70.0%가 '자신에 의견에 대해 설득력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이어 '사회이슈에 대한 시각 및 태도를 보기 위해서' 40.6%,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보기 위해서' 32.4%, '사회현상에 대한 문제해결 방식을 보기 위해서' 31.8%, '사회적 이슈를 업무에 반영 또는 연계할 수 있는 응용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30.6%, '대화나 토론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갖췄는지 보기 위해서' 21.8% 순이었다.


 

 



 

이정우 커리어 대표는 "시사관련 질문에 답변할 때는 자칫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다가 결론 없이 끝날 수 있다"며 "먼저 두괄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힌 후 시사점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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