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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통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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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1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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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도, 애사심을 강조하라

경기 불황기를 거치면서 기업은 어느 때보다도 ‘충성도’와 ‘애사심’ 등의 기본 덕목을 중시하고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정서적인 결속력을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경기 침체기에는 인원 채용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데, 결국 직원 한명의 영향력이 커진다는 뜻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사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 되는 시점이다. 때문에 직원 채용 시에는 어렵게 뽑아놓은 인재가 금방 나가버리거나, 오래 일하게 될지를 제일 유심히 살피게 된다.

이러한 때에는 자신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로 해당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어필. 입사 지원서에서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노출시켜줘야 한다.

충성도나 애사심은 추상적인 말로 남발하기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도록 한다. 또한 향후 회사에서 본인이 달성해 나갈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신입사원의 실력은 비슷비슷하다고 평가 받기 때문에, 이는 기업에서 얼마나 오래도록 열정적으로 일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목표설정은 빠를수록 좋다

기업들의 채용 방식과 평가 잣대는 다양화되고 있다. 결국 중요하게 체크되는 것은 입사를 지원한 분야와 직무에 대한 준비 능력이다.

기업 문화에 따라 환영받던 인재가 다른 직무에서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인정받던 지원자가 어떤 기업에선 비호감 지원자로 찍히기도 한다. 결국, 목표 직무와 가고자 하는 기업군을 미리 설정해 놓아야 충실한 준비가 가능해진다는 결론이다.

즉, 목표설정은 빠를수록 좋다는 얘기. 이미 취업에 성공한 취업선배들은 이런 직무나 목표기업 설정을 저학년 때 해 놓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본인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살펴보는 것 역시, 얼마나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는지를 점검하는 절차가 된다.

하지만 직무와 기업을 선택하는 것에 앞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가 정말로 원하는 분야와 맞닿아 있는지도 검토해봐야 한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성검사나 적성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다거나, 인턴십 경력을 쌓는 것도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자료제공: 인크루트) 한경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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