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페이지 정보
본문
시-호텔측과 취업 MOU…상무지구에 10월 개장
1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호텔운영인력 우선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임광택 AMJ개발㈜ 대표이사(사진 왼쪽), 강운태 광주시장, 윌슨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지배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영업을 시작하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이 지역 청년 인력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광주시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시장과 임광택 AMJ개발㈜ 대표이사, 윌슨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 지배인 등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운영업체인 AMJ개발㈜는 200여명에 달하는 호텔 운영 인력 모집때 광주·전남지역 청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력 채용은 이달말 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은 서구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객실 205실과 대중연회장,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 주차시설(206대)을 갖춘 관광숙박시설로 오는 10월3일께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호텔은 2006년 광주시가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사업자인 AMJ개발(주)에게 아파트 364세대를 짓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민자 유치로 추진한 특급호텔이 4년여만에 손님을 맞게 된다.
한편 시는 이 호텔이 영업을 시작할 경우 2011세계환경포럼, 2013세계공예엑스포, 2014수소에너지대회, 2015하계U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뿐만 아니라 중국교류 확대에 따른 관광숙박시장 부족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전글크루즈 승무원 채용 14.02.10
- 다음글광주 특급호텔 10월3일 문연다 14.0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