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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속도…대규모 민자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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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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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민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평리조트 사무실에서 임학운 ㈜코스타밸리모나용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이하 코스타밸리)'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밸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고급 관광복합단지로, ㈜모나용평과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이 사업을 주관한다.
 

사업계획에는 △200실 규모의 프리미엄 관광호텔 △170실 콘도미니엄 △18홀 대중제 골프장 △국내 최대 규모의 펫파크 △기업 연수원 △스마트레이싱 및 딥다이브 체험시설 등 경북권 최고 수준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포함됐다. 전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코스타밸리는 포항이 동해안 관광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데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코스타밸리 사업을 포함한 장기·구룡포·호미곶 일대를 아우르는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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