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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식] 내동면 시민텃밭 개장-대만 타이베이서 관광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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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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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진주시 내동면추진위원회(내동면장 박진수)는 지난 12일부터 '시민텃밭' 운영에 들어갔다.

내동면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4일까지 총 117구획의 시민텃밭을 분양 완료했다. 분양면적은 1구획당 13㎡이며, 연간 사용료는 1만5000원이다.

 

내동면 삼계리 174-2번지 일원에 조성된 시민텃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농기구(괭이, 삽) 대여도 가능하다.

 

시민텃밭에서는 다년생 작물과 월동식물 재배는 금지된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화학비료, 농약 사용도 엄격히 제한된다. 도시농업관리사가 배치돼 농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지도를 제공한다.

 

박진수 내동면장은 "시민텃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분양돼,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경남지역 10개 시·군과 함께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Business to Business)와 소비자 대상으로 한 B2C(Business to Consumer)로 구성돼 진행됐다.

시는 첫날인 11일에 미라마르 호텔에서 열린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12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 행사에서는 주요 방한 관광객인 2030 여성을 겨냥해 관광캐릭터 하모 스탬프 이벤트와 진주시 퀴즈를 실시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대만은 연간 방한 관광객 100만명 이상으로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한 나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한 지역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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