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중앙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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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 대학박물관편’을 주제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선봬

(서울=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의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희대 중앙박물관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총 6차례 사업 운영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희대 중앙박물관은 소장품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배우고 오늘날의 취미생활을 탐색할 수 있는 ‘슬기로운 취미생활-대학박물관편’이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 중앙박물관 김희찬 관장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학 내 박물관으로서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및 교내·외 구성원의 참여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옛사람들의 삶 속에서 나만의 취미 찾기’(체험), ‘유물에서 발견한 문화예술’(강연), ‘찾아가서 느끼는 옛사람들의 풍류’(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 사회와 교내·외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강연은 4월에서 6월, 답사는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는 경희대 중앙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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