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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관광 산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선포식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와 서울 시민은 물론 광주 출향민들도 대거 참여해 축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선포식에서는 '광주 방문의 해'의 5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축제 도시 관광 상품 및 프로모션 제공, 관광 인프라 확충, 붐업 조성, 마케팅 등을 포함한다. 특히 연중 운영되는 'G-페스타'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10월에는 광주·전남·전북이 함께 '호남관광문화주간'을 개최하여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교통, 숙박, 관광 안내 기반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리함과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매력적인 슬로건 개발, 기념품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광주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