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글로벌 마케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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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친다. 먼저 영향력 있는 해외 유튜버들을 활용해 강릉의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 미식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들 유튜버는 직접 강릉을 방문해 체험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찍고 이를 유튜브와 SNS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확산시킨다. 이는 글로벌 여행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외국인 방문지에서는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옥외 광고를 시행하며, 글로벌 OTA 플랫폼을 통해 강릉 여행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더불어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도 운영하여 보다 쉽게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참가해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하반기에는 국제 관광 행사 '강릉트래블마트'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여행사에 강릉의 관광 정책을 홍보하고 B2B 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K-여행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에게 강릉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강릉 특산물과 한류 콘텐츠,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해외 방송사와 협력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촬영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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