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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대리, 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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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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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 평대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평대리는 제주 해안 특유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잘 보전된 마을이다. 비자림, 돝오름, 고즈넉한 해안길 등 자연생태자원과 해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202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평대리의 비자림(천연기념물 제374호)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또 난대림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고사리류를 비롯해 나도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차거리난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로 제주의 특별한 자연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돝오름(경관보전지구 1등급)은 정상에 둥근 분화구가 있는 화산체인 오름으로, 해발은 284.2m, 오름 형태는 달걀모양이다.
 
이밖에도 마을 돌담길로 시작되는 뱅듸고운길은 해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불턱을 비롯해 부대각비 등 제주 해안마을의 역사‧문화‧생태가 흥미롭게 이어진 길이다.

제주 밭담은 밭 주위를 검은 현무암으로 쌓아 올려 만든 돌담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다.
 
제주 평대리의 생태관광 정보와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은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eco-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 평대리의 생태관광 체험 안내 등의 각종 정보는 평대마을 누리집(pyeongda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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