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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K관광지로"…경남 관광개발 국비·투자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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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2-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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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남해안 관광 개발의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노력과 동시에 투자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민선 8기 들어 남해안 관광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남해안 관광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시켜 수도권에 대응할 경쟁력 있는 'K-관광'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도는 올해 추경과 내년 국비를 확보하고자 10일 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를 찾는다.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광역 관광개발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차 방문한다.

주요 사업으로서, 정부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건의한다.

이는 민간 투자와 재정 지원을 연계해 지역의 해양 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해양관광 명소를 만드는 사업으로, 한 곳당 1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한다.

이밖에 창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자란도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 마산항 해양레저체험장·임시크루즈터미널 조성사업,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 남파랑길 보행로 개선사업,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등도 건의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하루 더 머무는 남해안 관광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에 참가해 관광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투자·홍보 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호텔·리조트 산업의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 간 거래 상담회 등 일대일 상담에 나서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호텔페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숙박 전문 전시회다. 150여 개의 기업과 숙뱍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25 코리아 호텔쇼'와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에도 참여해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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