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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첫 단추…약산~금일 예타 조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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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01-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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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 숙원 사업인 국도 27호선 약산~금일 연륙교 연결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돼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31일 완도군에 따르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 계획으로, 지난 2023년부터 사전 검토,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경제성과 정책성 평가 등을 거쳐 종합 평가를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의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전망이다.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은 완도와 고흥 섬과 섬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의 1단계 구간이다.

 

이번 해안관광도로는 총 연장 27.4km, 사업비 9008억 원이 투입되며, 1단계 구간은 완도 약산에서 금일까지로 7.8km, 사업비 4099억 원, 2단계 구간은 완도 금일에서 고흥 거금까지 19.6km, 사업비 4909억 원이 소요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약산에서 금일을 잇는 연륙교가 조기에 준공되어 섬 주민 교통 기본권 확보와 해양관광 활성화로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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