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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적 문화·관광·체육도시 도약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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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5-01-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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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한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는 아이문화패스 사업,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 법정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초등학생(7~12세) 등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3월 이후 시행된다. 
 
삼산매립장에 세계적 공연장을 건립해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든다.
 
관광 분야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 대표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 및 국제회의지구 지정 준비, 벨로택시(전기형 마차) 도입·운영 등을 추진한다.
 
무장애 관광안내센터 조성, 무장애 밴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한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 벨로택시를 도입해 색다른 관광 콘텐츠도 제공한다.
 
특히 울산만의 대표 국제회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회의지구 지정을 준비해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가오는 7월 반구천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시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한다.
 

동매산습지 경관 개선과 종합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반구천 일대를 세계적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세계 명문대학 조정 축제 개최, 세계궁도대회 개최, 문수실내테니스장 및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 조성, 대중형 공공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세계 명문대학 조정 축제는 지난해보다 참가국과 팀을 확대한다.
 
남구 여천매립지와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조성하는 파크골프장은 2028년 국제정원 박람회 개최 장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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