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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누리는 여행…한국관광공사,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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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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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20곳 공모
선정 지자체에 맞춤형 컨설팅, 접근성 개선 등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포용적 성장과 유엔(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UN SDGs)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다.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여행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이 중 132개소는 열린관광지로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8월14일에는 서울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주성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2025년 한국은 고령화율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관광환경 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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