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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명 여행 코스 예스진지 이를 ‘타타신지’…관광 활성화 위해 한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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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7-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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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타타신지 트래블 마트 개최
신규 관광 목적지들도 참여해 홍보


‘타타신지’라 불리는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베이시, 지룽시에서 방한해 트래블 마트를 열고,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다졌다.

7월9일 ‘타타신지 북대만 4시티 트래블 마트’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베이시, 지룽시 정부 기관과 현지 관광업체 등 66명이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창출했다. 이번 트래블 마트는 현지 여행사와 호텔뿐만 아니라 푸신 목장, 엑스파크(수족관), 퍼시픽 자전거 박물관 등 대만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관광 목적지들도 참여했다. 트래블마트에 참여한 한 현지 여행업체 관계자는 이번 참여 목적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네 도시를 홍보하고, 새로운 대만 여행 코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 여행사에 여행지 정보를 공유했다”라며 “한국에서 네 도시를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베이시, 지룽시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모색했다 / 김다미 기자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베이시, 지룽시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모색했다 / 김다미 기자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신베이시, 지룽시는 대만의 북쪽에 위치했다. 서로 다른 특색으로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타이베이시는 대만의 수도로 베이터우 열곡 온천, 따다오청, 타이베이 101 등 한국인에게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타오위안시는 타이베이시와 인접해 있고, 대만에서 가장 큰 공항 타오위안국제공항이 있어 대만의 관문이라고 불린다. 베이횡의 산수경관을 즐기고, 양장문화단지에서 독특한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신베이시는 네 도시 중 면적이 가장 크다. 타오위안과 인접했고, 해안선 길이가 120km에 달한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지우펀과 단수이, 예류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지룽시는 3면이 산을 등지고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항구 도시로 아시아 크루즈 모항지 중 한 곳이다. 지룽 타워, 묘구야시장 등이 둘러볼 만하다.

타오위안시 관광여행국 주백음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북대만을 홍보할 예정으로 양국 여행업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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