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간현관광지 새이름 ‘소금산 스카이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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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출렁다리
강원 원주시의 명소인 출렁다리와 연계한 간현관광지 레저시설 단지 명칭이 '소금산 스카이밸리'로 결정됐다.
시는 공모를 통해 ‘소금산 스카이밸리’를 선정하고 개장에 맞춰 공식 사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소금산 스카이밸리는 케이블카와 소금산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하늘정원, 데크산책로, 잔도, 전망대, 유리다리, 에스컬레이터로,전망대,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나오라 쇼 등 새로운 관광시설을 모두 포함한다.
6월에는 간현관광지 내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지는 야간 여행 코스인 '원주 나오라(Night Of Light) 쇼'를 선보인다.
유리다리와 전망대, 잔도, 데크 산책로 등은 11월 준공 예정이며, 케이블카는 12월부터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시설을 모두 이용하는 통합권을 3만 원(성인 기준)으로 정해졌다.
단, 원주시민은 1만 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은 온라인 예매 시 5천 원을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줄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낮에는 ‘소금산 스카이밸리’, 야간에는 ‘원주 나오라쇼’로 이어지는 간현관광지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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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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