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년산성·증평 등잔길'…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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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삼년산성과 증평의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절별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관광지나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가 선정 대상지다.
보은읍 어암리와 성주리에 걸쳐있는 오정산에 위치한 삼년산성은 신라 자비왕 13년(470)부터 3년에 걸쳐 완성된 우리나라 산성을 대표할만한 석축산성이다.
동·남·북 방향은 능선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 트여있다. 1500년 전 모습 그대로인 성곽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져 걷기 좋은 산성으로 유명하다.
성주리쪽의 서문지에서 오르는 구간과 북문지에서 오르는 탐방구간이 있다. 북문지로 오르는 구간에는 농경문화관과 대장간이 위치해 체험와 농경문화도 감상할 수 있다.
증평의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총 3㎞로 1시간 안팎의 수변산책로이다. 산책로는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돼 있어 좌구산의 4계절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절별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관광지나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가 선정 대상지다.
보은읍 어암리와 성주리에 걸쳐있는 오정산에 위치한 삼년산성은 신라 자비왕 13년(470)부터 3년에 걸쳐 완성된 우리나라 산성을 대표할만한 석축산성이다.
동·남·북 방향은 능선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 트여있다. 1500년 전 모습 그대로인 성곽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져 걷기 좋은 산성으로 유명하다.
성주리쪽의 서문지에서 오르는 구간과 북문지에서 오르는 탐방구간이 있다. 북문지로 오르는 구간에는 농경문화관과 대장간이 위치해 체험와 농경문화도 감상할 수 있다.
충북 증평의 삼기저수지 등잔길. © 뉴스1 |
증평의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총 3㎞로 1시간 안팎의 수변산책로이다. 산책로는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돼 있어 좌구산의 4계절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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