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학회, 정부·국회에 "관광전공자 위한 대책 마련해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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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관광학회는 19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숙박, 외식, 항공, 여행, MICE 등 산업 전체가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어 국가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다"며 "실제로 국제간 이동을 금지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조치는 방역을 위한 조치였지만, 50만 관광업 노동자와 가족의 실업 상황과 절망적인 관광산업의 붕괴도 동시에 초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는 "국내 4년제 대학생 2만여 명과 2년제 대학생 1만8000여 명의 관광전공자가 실업의 위협에 처해있다"며 "관광산업과 관광 인력의 붕괴는 한국 관광의 장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국내외 관광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세 분야, 8개의 대책을 요구했다. 첫째는 한국 관광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 관련해 Δ관광산업 전체를 집합금지업종 수준으로 지원 Δ지자체 관광 관련 사업예산의 조기 집행과 관광업계의 참여 촉진 Δ관광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교육 지원 등이 있다.
둘째는 관광전공자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정책 시행으로 Δ관광 관련 학과 졸업생 대상 '혁신인력양성 교육과 수당 연계' 지원 Δ관광 전공 졸업생 등의 취업 공백을 극복하기 위한 '관광 전공자 맞춤형 뉴딜 일자리' 지원확대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 셋째는 안전관광을 전제로 국내외 관광 회복 전략 추진을 위한 것으로 Δ'한국 관광 위기 극복 위원회' 구성해 체계적인 관광 회복 전략 수립 Δ트래블 버블(travel bubble)과 백신 여권을 통한 국가 간 단계별 국제관광 회복 정책 추진 Δ여행 전후 검역 테스트 솔루션과 방역프로토콜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 활동 재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관광학회는 19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숙박, 외식, 항공, 여행, MICE 등 산업 전체가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어 국가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다"며 "실제로 국제간 이동을 금지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조치는 방역을 위한 조치였지만, 50만 관광업 노동자와 가족의 실업 상황과 절망적인 관광산업의 붕괴도 동시에 초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는 "국내 4년제 대학생 2만여 명과 2년제 대학생 1만8000여 명의 관광전공자가 실업의 위협에 처해있다"며 "관광산업과 관광 인력의 붕괴는 한국 관광의 장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국내외 관광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세 분야, 8개의 대책을 요구했다. 첫째는 한국 관광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 관련해 Δ관광산업 전체를 집합금지업종 수준으로 지원 Δ지자체 관광 관련 사업예산의 조기 집행과 관광업계의 참여 촉진 Δ관광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교육 지원 등이 있다.
둘째는 관광전공자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정책 시행으로 Δ관광 관련 학과 졸업생 대상 '혁신인력양성 교육과 수당 연계' 지원 Δ관광 전공 졸업생 등의 취업 공백을 극복하기 위한 '관광 전공자 맞춤형 뉴딜 일자리' 지원확대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 셋째는 안전관광을 전제로 국내외 관광 회복 전략 추진을 위한 것으로 Δ'한국 관광 위기 극복 위원회' 구성해 체계적인 관광 회복 전략 수립 Δ트래블 버블(travel bubble)과 백신 여권을 통한 국가 간 단계별 국제관광 회복 정책 추진 Δ여행 전후 검역 테스트 솔루션과 방역프로토콜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 활동 재개 추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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