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울릉도 일출 감상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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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울릉】황진영 기자=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다가올 삼일절을 맞아 상공에서 울릉도 절경을 한눈에 담고, 일출까지 감상할 국내 최초 무착륙 비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무착륙 일출 비행(울릉도)은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코로나19시대에 클룩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하고 오는 3월1일 오전 6시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2시간 여 소요될 예정이며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울릉도 무착륙 비행에 활용될 기종은 하이에어 항공사가 보유한 ATR 72-500기종(50석 보유)으로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해 어느 좌석에서든 창 밖 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청정 울릉도와 동해 바다를 보다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3.1절 하루 진행되고 클룩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탑승객을 모집하고 당첨자에 한해 무료 비행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렸다.
특히 당첨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 클룩 상품권과 울릉도 해양 심층수로 만든 화장품 세트를 증정하고 울릉도 최초로 독도 굿즈와 울릉도 기념품을 자체 제작하는 로컬기업 독도문방구와 사회적기업 동해물류에서는 독도강치인형과 볼펜, 울릉도 산채(부지갱이)나물 등 기념품과 특산품을 제공 하는 것으로 알려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하늘에서 동해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밀레니얼 세이들이 울릉도 매력을 인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비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클룩을 통해 더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라인 여행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 항공은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에 최초 취항 예정인 항공사로 현재 김포-제주, 사천, 울산 등 국내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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