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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이달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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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1-02-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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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항공사들의 무착륙 관광비행이 늘면서 대한항공도 이달 27일에 맞춰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국제 관광비행 3차 운항 기간인 이달 국토부로부터 운항날짜를 받아 관광전세기 운항을 위해 필요한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항공권 판매 시점은 대리점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관광비행 3차 운항 기간인 이달 대한항공을 비롯해 항공편 23편이 국토부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1차 운항 기간(지난달 12일~이달 2일)에 16편, 2차 운항 기간(1월 9~31일)에 12편이 운항한 것과 비교하면 운항 편수가 늘어났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13·14·21·28일, 진에어 6·7·11일, 제주항공 6·19(2편)·26(2편)일, 티웨이항공 13·28일, 에어부산 6·13·17·20·24·27일, 에어서울 20·21일 관광비행 운항을 허가받았지만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운항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매출을 올리기 위해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LCC들의 가격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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