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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에 관광의 꽃 ‘음식산업’ 컬러 마케팅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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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1-06-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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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MOU 체결

세계적인 퍼플 디저트 명소로 비상

신안군과 관광협의회, ㈜디저트픽코리아 카페보라가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신안군과 관광협의회, ㈜디저트픽코리아 카페보라가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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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과 관광협의회, ㈜디저트픽코리아 카페보라는 지난 2일 신안군청에서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카페보라의 노하우로 만든 자색고구마 디저트를 보랏빛을 대표하는 신안 퍼플섬에 유통해 관광의 꽃 ‘음식산업’에서도 컬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신안의 퍼플섬은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 방송 등 이미 세계언론이 주목하고 인정한 보라색 핫플레이스이지만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가 부족해 SNS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오래 남는 추억과 기념 선물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

 

이런 점에서 보라색 인연으로 맺어진 신안군과 카페보라는 퍼플섬을 세계적인 컬러 관광지로 알리는데 뜻을 함께해 먹거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는다.

 

지난 2015년 삼청동 골목에서 9평 남짓의 작은 규모로 시작한 카페보라는 퍼플디저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태국 등 해외로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안 퍼플섬을 세계적인 보라색 디저트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신안군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토질, 유기농업으로 생산되는 1004섬 신안의 건강한 식자재를 가지고 디저트뿐만 아니라 퍼플 칼국수, 퍼플칩, 퍼플 찐빵 등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컬러 음식을 개발하고, 퍼플섬을 시작으로 신안의 주요관광지 천사대교, 임자대교, 무한의 다리, 뮤지엄파크 등으로 공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한 주민소득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자색 비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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