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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관광지 태백 통리탄탄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7월 1일부터 태백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태백 관광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규모 여행객 증가 등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주중 주말 구분 없이 매일 6대가 운행한다.

운행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6만∼13만원이고, 기본 추천 운행코스 6개(이용자 요청에 따라 조정 가능)이다.

이용 방법은 태백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8일 "태백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이미지·즐거운 추억 선사는 물론 재방문 유도, 맛집 연계 등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