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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타고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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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1-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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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리랑 국제방송, 관광거점도시 전주 해외 홍보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외 프로그램 공동 기획, 해외 미디어 연계 팸투어 추진, 주요 행사·축제 홍보

기사 작성:  공현철
- 2021년 05월 24일 16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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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아리랑 국제방송은 24일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TV를 통해 전주시의 한(韓)문화 콘텐츠를 세계 각국에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전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해외 미디어와의 연계를 통한 팸투어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또 전주국제영화제나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문화재야행 등 전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를 홍보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시와 아리랑TV는 지난해 10월에도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판소리, 부채춤,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 영상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영상 등을 제작해 해외 주요 TV에 송출한 바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글로벌 관광도시들의 치열한 경쟁이 필쳐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개국해 전 세계 101개국, 약 1억4,000만 수신가구를 보유한 아리랑TV는 한국의 뉴스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국제방송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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