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요 관광지 한 번에 돌아보는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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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티투어 24일부터 운행
경북 포항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종일코스, 반일코스, 야간코스, 테마코스 등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포항 대표코스만 쏙 뽑아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단기간에 느끼게 하는 안성맞춤 시티투어 관광상품이다.
종일코스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관광지 등 주요 해양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종일코스 A’와, 보경사, 경상북도수목원, 신규 관광지인 청하 이가리 닻 전망대 등 청정과 힐링관광을 타깃으로 한 ‘종일코스 B’가 운행된다.
시티투어는 현대고속관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요금은 성인 6,000원, 청소년ㆍ수급자ㆍ장애인ㆍ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이다.
시티투어 탑승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간격 두고 앉기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한다. 차량은 운행 전ㆍ후 소독을 하고 있다.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포항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즐거운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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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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