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빅데이터를 배우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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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관광공사가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대비해 관광업계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순회 설명회를 오는 8월20일까지 4개월여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월 공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관광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총 2일(16시간) 과정으로 빅데이터적 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현업과제 연계 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데이터랩 활용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오는 29일 경남(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을 시작으로 8월까지 8개 권역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관광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관광부문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를 감안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30명으로 제한을 둬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과 참여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도현지 한국관광공사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실무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광마케팅을 적용하는 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9월부터는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디지털마케팅 등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새로운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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