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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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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1-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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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있는 금강송 에코리움이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숍, 자연·숲 치유 등의 주제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금강송 에코리움을 비롯하여 전국에 7개 곳이 선정됐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위치해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 휴양시설로 금강송 주제전시관, 금강송 치유센터, 수련 동, 황토찜질방, 스파숍, 유르트, 금강송 숲길 탐방로 등의 시설과 숲 치유, 요가·명상, 울진의 자연을 담은 저염 건강식 체험,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금강소나무 숲의 환경 그 자체를 오롯이 느끼고 싶은 사람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웰니스 관광지에 최적화됐다. 또 인근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이 있어 숲길 도보여행으로 힐링을 하고, 숲을 통해 여유와 쉼을 가질 수 있다. 금강소나무 숲길은 북면 두천리에서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현재 7구간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와 산양서식지, 오백 년 소나무, 대왕 송, 보부상들이 걸었던 십이령 옛길을 걸어가는 탐방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 에코리움이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돼 미세먼지가 가장 적고 공기 좋은 청정 울진의 이미지가 한층 제고돼 코로나19 시대에 울진이 힐링·치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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