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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신혼여행지' 모리셔스, 본격 해외여행객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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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1-07-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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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백신 완료자 대상…12개월간 65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모리셔스관광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아프리카 섬나라이자, 우리에게 신혼여행지로 친숙한 모리셔스가 지난 15일부터 해외여행객 입국 허용을 재개했다.

20일 모리셔스관광청에 따르면 모리셔스 정부는 앞선 지난 6월 해외 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객에 대해 총 두 번의 단계별 절차를 통해 이달 15일부터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입국 단계 중 1단계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입국자에 적용하며 여행객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 종사자들의 서비스를 받는다. 모리셔스 내 14곳의 '리조트 버블'로 선정된 리조트에 14일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지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으면 14일 이후 리조트 밖을 여행할 수 있다.

아울러 10월1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입국객은 출발 전 72시간 내에 유전자증폭( PCR) 검사 및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별도의 자가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한편, 스티븐 오비가두 모리셔스의 부총리 겸 관광부 장관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12개월간 65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리셔스관광청에 따르면 모리셔스는 백신 개발에 국내총생산(GDP)의 7%를 투자해 9월까지 전 국민의 3분의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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