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당항포관광지,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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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당항포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열린관광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당항포관광지는 2016년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열린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17개의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현황 파악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당항포관광지와 순천만습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당항포관광지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편의시설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당항포관광지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 개선 △관광약자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 △비품 구입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랑 관광지사업소장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부도업체 방치폐기물 전량처리 ‘제로화 도전’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한 부도업체에서 대량으로 방치한 어업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우려되자 국비를 확보해 행정대집행으로 전량 처리했다.
어업폐기물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업체인 ‘경은수지’는 2019년 1월경부터 야간을 틈타 고성군의 1년간 생활쓰레기 발생량보다 더 많은 양인 1만1700톤에 달하는 어업폐기물을 불법으로 공장에 반입한 후 방치했다.
군은 업체에 행정처분 5회와 고발조치 6회, 허가취소 등 강력한 대응을 했지만 업체 대표의 구속으로 방치된 어업폐기물의 처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특히 해당 지역은 사천시와 고성군의 경계 지점으로 사천강과 국도 33호선이 연접해 있어 악취와 침출수, 날림먼지 등의 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고성군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부에 방치폐기물 처리비용 지원을 요청하여 국비 26억 원을 확보해 즉시 행정대집행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전량 처리했다.
◆고성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15일부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시범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가입 시 납부한 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란 주거용 주택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해 전세 주택이 경매, 공매 또는 전세 계약 해지·종료로 임차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료를 말한다.
보증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위탁금융기관(신한·국민·우리·NH농협·경남 등)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1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 체결한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이며, 청년의 경우 만 19~39세(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일 기준),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한다.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5일 출산장려 지원 및 다자녀 세대 지원을 위한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포했다.
주요 내용으로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조례에 반영했고, 정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다자녀 세대 지원을 1가구 3자녀에서 1가구 2자녀 세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조례에 규정했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임신·출산과 관련한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미숙아·장애아 등의 발생을 줄여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에 따라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 검토를 적극 반영하여 인구증가시책으로 지원하는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무료발급,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 지원, 쓰레기봉투 지원,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등의 혜택이 1가구 2자녀부터 확대 시행된다.
고성군은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신규 시책 및 과제발굴을 추진하는 등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신임회장 선출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7월 13일 공공실버주택 강당에서 2021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14개 읍·면과 각 단체별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한 후 신임회장으로 김성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으로 선출된 김성진 회장은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이사장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k7554@kukinews.com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당항포관광지는 2016년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열린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17개의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현황 파악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당항포관광지와 순천만습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으로 당항포관광지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편의시설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당항포관광지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 개선 △관광약자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 △비품 구입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랑 관광지사업소장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부도업체 방치폐기물 전량처리 ‘제로화 도전’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한 부도업체에서 대량으로 방치한 어업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우려되자 국비를 확보해 행정대집행으로 전량 처리했다.
어업폐기물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업체인 ‘경은수지’는 2019년 1월경부터 야간을 틈타 고성군의 1년간 생활쓰레기 발생량보다 더 많은 양인 1만1700톤에 달하는 어업폐기물을 불법으로 공장에 반입한 후 방치했다.
군은 업체에 행정처분 5회와 고발조치 6회, 허가취소 등 강력한 대응을 했지만 업체 대표의 구속으로 방치된 어업폐기물의 처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특히 해당 지역은 사천시와 고성군의 경계 지점으로 사천강과 국도 33호선이 연접해 있어 악취와 침출수, 날림먼지 등의 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고성군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부에 방치폐기물 처리비용 지원을 요청하여 국비 26억 원을 확보해 즉시 행정대집행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전량 처리했다.
◆고성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15일부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시범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가입 시 납부한 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란 주거용 주택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해 전세 주택이 경매, 공매 또는 전세 계약 해지·종료로 임차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료를 말한다.
보증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위탁금융기관(신한·국민·우리·NH농협·경남 등)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1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 체결한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이며, 청년의 경우 만 19~39세(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일 기준),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한다.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5일 출산장려 지원 및 다자녀 세대 지원을 위한 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포했다.
주요 내용으로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조례에 반영했고, 정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다자녀 세대 지원을 1가구 3자녀에서 1가구 2자녀 세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조례에 규정했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임신·출산과 관련한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미숙아·장애아 등의 발생을 줄여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에 따라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 검토를 적극 반영하여 인구증가시책으로 지원하는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무료발급,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 지원, 쓰레기봉투 지원,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등의 혜택이 1가구 2자녀부터 확대 시행된다.
고성군은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신규 시책 및 과제발굴을 추진하는 등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신임회장 선출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7월 13일 공공실버주택 강당에서 2021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14개 읍·면과 각 단체별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한 후 신임회장으로 김성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으로 선출된 김성진 회장은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이사장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k7554@kukinews.com
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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