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관광지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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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관광지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설치해 군민 편의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문산 관광지 입구에 양평군민 차량 전용 진입로가 신설됐다. / 사진제공=양평군 |
용문산관광지는 전국민이 다 아는 관광지로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국민관광지다. 특히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 사는 주민들은 내집을 눈앞에 두고도 용문산관광지 차량 매표소를 통과해야만 용문산관광지 내로 진입할수 있는 불편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양평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전용 차량 진입로를 6월 20일 설치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새로 개설된 진입로는 솟을삼문(용문산관광지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설치하여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으로 용문산 관광지내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도 전용 진입로를 이용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할수 있다.
용문산관광지 상가 관계자는 “양평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로 교통체증으로 받던 많은 불편사항이 해결됐다”며, “양평군에서 이러한 관심을 가져주고 개선한 점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명 한명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하여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건설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는 양평군 등록차량을 자동인식(차량번호인식)하여 통과하는 방식으로 2주마다 양평군 차량을 갱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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