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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여행상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고 남해 바래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목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상품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한달간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소규모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팸투어는 변화된 코로나19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특색 있는 남해의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하려고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과 함께 남해 바래길 걷기여행코스와 웰니스 여행상품, 신규 관광자원인 남해각, 설리스카이워크, 뮤지엄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 등 다양한 관광목적지를 살펴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신인철 아름여행사 부사장은 “남해군은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았던 금산 보리암과 함께 최근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남해 바래길, 남해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이라며 “남해 생태관광, 힐링여행을 테마로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자원을 엮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주력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발맞추어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 운영될 수 있도록 여행사 대상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을 통한 남해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남해군은 지난 6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를 아름여행사와 해밀여행사 등 전국 23곳을 선정했다.

출처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