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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오싹한 호러 콘텐츠로 지루한 일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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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1-09-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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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미디어 매핑 기술을 통해 호러 분위기로 변신한 매직캐슬.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가 비대면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 할로윈 행사를 진행한다. 1121일까지 실시하는 ‘호러 할로윈 The Escape’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존과 공연 등의 볼거리 중심으로 마련했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는 이 기간 좀비프리즌에 갇혀 있던 빅대디가 탈출하여 복수극을 준비한다는 설정 아래 핏빛 좀비아일랜드로 바뀐다. 입장하기 전 ‘좀비 프리즌’(Zombie Prison)이라 적혀있는 감옥문이 할로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메인브릿지로 내려가면 본격적인 호러 포토존이 등장한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컨테이너 박스,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매직캐슬 옆 좀비에게 습격받은 경찰차 포토존 등이 있다.

매직아일랜드 호러 포토존의 경찰차. 사진제공|롯데월드

해가 진 밤에는 화려한 불기둥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캐슬좀비’ 공연이 매일 2회 열린다.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CHRISTIE)사의 미스틱(Mystique)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맵핑으로 캐슬 외벽에 할로윈 분위기에 맞는 섬뜩하지만 화려한 영상이 펼쳐진다.

그동안 할로윈 축제에서 높은 공포 레벨로 호러 마니아의 인기를 모았던 ‘좀비프리즌’은 올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했다. 감옥 콘셉트의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으로 호러 전문 인플루언서 왓섭이 프리퀄 스토리를 구성했고, 영화세트 전문 제작사가 실감나는 감옥 시설을 제작했다. 초반부에 어두운 감옥을 지나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비밀통로, 고문실 등을 거쳐 감옥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구간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소품과 이벤트가 매력이다.

실내어드벤처는 온 가족 즐기는 ‘큐티 할로윈’

‘매운 맛’의 매직아일랜드 할로윈 테마와 달리 실내 어드벤처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의 ‘큐티 할로윈’ 테마로 운영한다. 만남의 광장에는 호박 속 개구쟁이 아기유령들과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거대한 로티가 있고, 드림캐슬 포토존과 잭오랜턴으로 치장한 배너, 가로등이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할로윈 사진 찍기 좋은 호러 공중전화박스. 사진제공|롯데월드

14일부터는 노루페인트와 협업한 할로윈 하우스 포토존도 오픈한다. LED조명으로 빛나는 하우스는 벽면이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아이와 이색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큐티 할로윈 콘텐츠의 메인을 장식하는 꼬마유령, 호박로티가 할로윈 캔디와 함께 나오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밖에 주말에 공연하는 ‘할로윈 로티로리 송앤 댄스2’, 주중 공연인 로리와 캐릭터 친구들의 ‘로티스 펀펀 뮤직쇼’ 등의 공연도 열린다.

축제 기간에 다양한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현장 매표소 혹은 키오스크에서 결제 시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하고 좀비프리즌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온라인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에 할로윈 콘셉트의 상처 분장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KT회원 할인, 학생 대상의 ‘가보자고 좀비살롱/좀비프리즌’도 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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