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가족 비대면 여행, 경북 농촌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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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소규모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여행지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26곳으로 여기에서는 농촌관광과 전통, 웰빙, 캠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자연경관과 기와집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로 청송 덕천마을, 고령 개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등에서는 고택 숙박체험과 민속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캠핑 및 카라반, 글램핑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는 고령 예마을, 포항 봉좌마을, 봉화 협곡구비마을 등이 있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감상에 젖어볼 수 있는 곳으로는 영주 솔향기 마을, 상주 승곡마을, 고령 가얏고마을 등이 있다.
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촌관광시설의 체험과 숙박비를 50% 할인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경북도는 농촌관광시설을 방문한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이 발급되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비대면 여행지로 경북 농촌만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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