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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해넘이전망대 등 주요관광지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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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6회 작성일 21-08-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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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동현 수습기자 = 대구시 남구가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남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야외관광객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공룡공원 등 남구 주요관광지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하나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 길목에 관광안내표지판 4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2번출구 벽면에 앞산 해넘이전망대 가는 길 안내 및 남구 주요관광명소 디자인을 랩핑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생태관광자원 체험형 포토존 제작설치 및 프로모션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산골 공룡공원은 야외 포토존을 설치했다.

어린이·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친근함을 주기 위해 남구 심벌마크 색인 청색, 연두색, 주황색을 활용해 설계했다.

남구는 앞산공원 등 주요관광지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앞산 하늘다리,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등 힐링관광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야외 관광지 편의시설, 볼거리 등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남구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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