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문화관광 소통 공감 콘서트
페이지 정보
본문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수군 문화관광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가 지난 2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민선7기 군민과 함께한 3년, 장수군 문화관광 새로운 역사로의 도약’을 주제로한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민 50여명과 장영수 군수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방 수칙이 철저히 지켜진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1부 행사에서 장수군 문화·관광과 관련한 정책 및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사과나무 포스트잇으로 모아진 지역민의 질문에 하나씩 답했다.
2부에서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수군 문화·예술·관광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과 관람객들과 군수가 직접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형식적인 정보 전달 방식이 아닌 주민과 직접 문화·관광에 대한 정책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채워져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민이 직접 군정에 제안한 내용들은 군이 문화관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지만 우리 고장의 좋은 농특산물을 잘 판매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의 발전이 동반돼야 한다”며 “이번 문화관광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오고 싶은 장수, 살고싶은 장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네이버 뉴스
- 이전글제주항공, 호텔에 비행시뮬레이터 '비행맛' 설치 21.09.07
- 다음글남해 관광문화재단, 여행상품 개발‘잰걸음’ 21.09.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