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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소로 떠나는 나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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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1-08-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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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대상 마이 리얼 갭이어 참가자 최종 선발
여행지에서의 일어난 사연 브이로그로 담을 계획
'마이 리얼 갭이어' 시즌5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청년층 대상 체류형 여행 기회 제공과 국내여행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이 리얼 갭이어’ 시즌5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마이 리얼 갭이어는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을 깊이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실시됐다.
나를 찾은 여행을 모토로 한 시즌5는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뜻하는 워케이션 부문 , 소소한 전원일기 부문, 탄소중립여행 부문으로 나눠 모집을 진행해 총 5명의 참가자가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9~11월 기간 중 직접 계획한 여행일정과 취지에 맞게 여행을 하고 자신만의 여행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한다.참가자들은 여행업계에 종사하다가 코로나로 일거리가 없어졌거나, 직장생활 중 심한 번아웃 증후군에 빠져 스스로를 되찾는 쉼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들은 여행기간 중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하고, 여행지에서의 명상 등 몸과 마음을 챙기는 활동을 경험하며 에세이, 브이로그 형식 등 특별한 국내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향후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7일 참가자 대상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활동기간 중 안전한 여행 및 취재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안전여행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 기획 및 글쓰기, 사진촬영과 보정기법 교육도 진행했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체류형 관광은 자기성찰·자기개발·자연친화 등 전환적 관광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마이 리얼 갭이어’를 통해 코로나, 번아웃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층이 여행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찾고, 소중한 국내 관광자원을 돌아보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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