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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지치면 쉬었다 가자…걷기 좋은 인생길5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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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1-1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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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바위 인생샷.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5명의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코스는 ▷충남 서천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울산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강원 횡성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등 총 5곳이다.

■충남 서천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송림 솔바람길의 맥문동.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옥남리 철새도래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옥남리 철새도래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옥남리 철새도래지_서서히 열리기 시작한 하늘.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옥남리 철새도래지. 철새가 닿은 자리에 생기는 물번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옥남리 철새도래지와 일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장항송림산림욕장. 다 떨어진 은행나무잎.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장항송림산림욕장. 잘 정돈된 소나무 숲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해찬솔길 산책데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겨울바다와 푸른 해송길을 품은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짧은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소나무 숲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이 솟은 소나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 걷기 좋다.

특히 코스의 마지막인 옥남리 철새도래지에서는 노을 지는 금강하구를 배경으로 철새 떼들의 화려한 날갯짓이 어우러지는 귀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울산 해파랑길 8코스

홍가시나무와 동백나무를 만나다-염포산 정상.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슬도항로 표지관리소(왼쪽)와 방어진등대(오른쪽)사이로 해가 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슬도-여명이 올라오는 시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낮에 보는 슬도의 매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슬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출렁다리 인생샷 찍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울산바다 풍경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대왕암.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대왕암공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해파랑길 8코스는 오르막길인 염포산 입구에서 시작해 정상을 지나 화정산 삼거리를 거치는 12.4㎞의 제법 긴 코스다.

울산대교전망대와 천내봉수대를 지나는 숲길 코스와 방어진항, 슬도, 대왕암까지의 해안길 코스를 포함하는 코스로, 숲길과 해안길의 다채로운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사진 찍으며 걷기 좋다.

겨울 바다를 원 없이 느끼며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 낭만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제주올레길 12코스 무릉-용수 올레

제주올레12코스 무릉리 마을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수월봉.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들판밭담귤밭 등.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들판밭담귤밭 등.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녹남봉.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녹남봉.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녹남봉(백일홍 꽃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수월봉에서 보이는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당산봉에서 본 풍경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12코스 당산봉에서 본 풍경들(차귀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제주올레길 12코스는 제주 남서부의 드넓은 평야 지대, 오름, 바다를 잇는 아름다운 길이다.

제주 밭담을 따라 걸으며 들판 너머의 지평선, 그리고 농남봉과 수월봉, 당산봉 등 이 일대에 위치한 오름이 선사하는 절경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저무는 시간대에 맞춰 이 구역에 진입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제주의 바다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겨울철, 따뜻한 제주에서 다채로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다면 제주올레길 12코스가 제격이다.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대나무숲이 아름다운 죽림공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억새전망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죽림공원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죽림쉼터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죽림쉼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창나루전망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창나루전망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팔각정 쉼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남지 개비리길은 창녕 9대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임진왜란 곽재우 장군의 흔적과 여러 전설들이 남아있는 특별한 코스다.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 끝 비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비교적 짧고, 원점을 회귀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남지 수변 억새 전망대를 시작으로 옹달샘 쉼터와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죽림쉼터도 구경할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 장소로는 낙동강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창나루 전망대를 추천한다.

■강원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다양한 모습의 자작나무 작품.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호수.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던 호수물.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원두막 옆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전망대 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횡성호수의 반영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탁 트인 호수 전망을 품은 횡성호수길 5코스는 총 9㎞로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다.

나무들이 호수를 많이 가리지 않아 걷는 내내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볼 수 있고 호수에 반영되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가족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만큼 많이 가파른 구간 없이 쭉 편안하게 걷기 좋아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기기 좋다.

호수를 품은 걷기여행길인 만큼 곳곳에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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