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6일 개최…한지상·박혜나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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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재판매 및 DB 금지[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이 오는 6일 시민들을 만난다.
5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문화자치구 수성구와 DIMF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야외 공연문화 축제다.
SMFF는 국내 정상의 뮤지컬배우 한지상, 박혜나를 필두로 뮤지컬 전문 공연단체, 댄스 퍼포먼스 그룹, 마술 공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보컬 앙상블과 연주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까지 다양한 장르의 많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간다.
SMFF의 메인 장소인 수상무대에서 낮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6시 총 3차례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인증샷 스팟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DIMF는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시민과 출연진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방역과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모든 관람객은 출입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절차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또 유튜브(YouTube) DIMF 공식채널을 통해 SMFF의 전 프로그램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오지 않아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와 뮤지컬의 즐거움이 어우러질 SMFF가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SMFF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개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IMF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손난로,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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