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관광특화도시' 도약 시동...대규모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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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충북 단양군이 관광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민자유치사업을 추진한다.
단양군은 올해 민선7기 역점사업 조기 완성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단양건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양 시루섬. [사진=뉴스핌DB] 2022.01.16 baek3413@newspim.com |
군은 코로나로 침체된 단양관광의 신활력을 찾기위해 중앙선 폐철도, 단양관광 케이블카 등 민자유치 사업을 본격화 한다.
'기적의 다리'프로젝트인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완성해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밤이 더 아름다운 단양 조성을 위해 고수대교 미디어파사드, 상진대교 디지털 워터 커튼 등을 설치해 세계적인 명품 야경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로 중단된 제5회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제38회 소백산철쭉제, 제24회 온달문화축제와 단양 겨울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축제의 도시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단양 케이블카 조감도. [사진=뉴슾핌DB] 2022.01.16 baek3413@newspim.com |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인 도담지구 기반 시설 조성,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 올누림행복가족센터 조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7기 성과들이 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고 미래 먹거리가 될 중장기 사업들의 신규 성장 동력 마련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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