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참좋은 여행으로 간 여행지 순위, 1위는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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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참좋은여행은 ‘격리 없는 사이판’이 지난해 자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간 지역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트래블버블 협정 체결로 한국 귀국시 유일하게 격리면제 혜택을 받는 곳, 사이판
한국-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티니안,로타섬) 간 여행안전권역 협정(트래블버블) 체결후 작년 4개월간 송객한 여행자 수의 20%가 올들어 새해 벽두 예약을 마치는 등 사이판행 여행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판은 한국인 해외여행자가 귀국할 때 유일하게 격리면제를 받는 곳이다. 트래블버블을 체결했던 또다른 나라, 싱가포르는 최근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세 때문에 다시 상호 부분격리로 강화했다.
지난해 사이판에 이어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은 지역 2위는 스페인, 3위는 베트남 푸꾸옥, 4위는 포루투갈이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타일예술
참좋은여행 ‘2022 첫 해외여행은 귀국 시 격리 없는 사이판’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홈페이지에 열었다. 켄싱턴 호텔, 하얏트 리젠시, 코랄 오션 리조트, 아쿠아리조트 클럽, 월드 리조트 등 사이판의 대표적 숙소를 이용하는 여행 12가지를 모은 기획이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트래블 버블 사이판 여행에 ▷코로나 현지 PCR 검사비용을 전액지원 ▷사이판 입국 후 코로나 확진 판정시 치료비 전액 지원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1인당 100USD의 바우처 제공 ▷방역 안전이 확보된 장소만 관광 등의 혜택과 조건을 두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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