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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최고 이슈는 '무릉별유천지' 준공…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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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1-12-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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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 전경

동해 무릉별유천지 전경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 한해 동해시를 가장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지역 이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대 뉴스는 2021년 동해시 내 주요 사건·뉴스 중 언론 보도 실적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은 폐광지의 황폐했던 땅을 에메랄드빛 호수, 웅장한 절개지, 액티비티 체험시설, 라벤더 단지 조성 등 창조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복구해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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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위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개장, 3위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완료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면 개방, 동해페이 1년 누적 발행액 343억원 돌파, 감추해변 입구 영동선 보도육교 개통, 동해 별누리 천문대 개관 등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한 새로운 관광지 개발 사업이 주로 순위에 들었으며,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야외) 관광에 관한 관심 증가와 앞으로 동해시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신규 관광지 개장 등 지역 관광 지도가 크게 변화한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더 긍정적인 뉴스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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