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령시 톱 뉴스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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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통한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해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이 본격화된 것이 올 한해 시민들이 꼽은 보령시정 톱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 1514명이 참여해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로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 3위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 4위 보령형 K-방역으로 지역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가 선정됐다.
5위 오는 2025년까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59만 4000㎡에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본격 추진, 6위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 7위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7개 분야 130여 건의 사업 추진이다.
8위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원 돌파, 9위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계도로 개장기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 10위 지난해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에 이어 올해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 각각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많은 성과를 낸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까지 발전의 양분으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 1514명이 참여해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로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 3위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 4위 보령형 K-방역으로 지역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가 선정됐다.
5위 오는 2025년까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59만 4000㎡에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본격 추진, 6위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 7위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7개 분야 130여 건의 사업 추진이다.
8위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원 돌파, 9위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계도로 개장기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 10위 지난해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에 이어 올해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 각각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많은 성과를 낸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까지 발전의 양분으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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