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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3월12일 운영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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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2-0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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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히팅존 10좌석→24좌석 확대…전면 무료개방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히팅존. (신라호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다음달 12일부터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도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랜드마크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봄철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약 15% 축소했다.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해 남산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은 전면 무료 개방한다.

예년보다 적은 고객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입장객 사이의 거리를 확보함은 물론, 봄 시즌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가장 큰 이유인 여유로운 분위기도 보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출입문 손잡이, 구명조끼, 사물함 열쇠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비품을 소독한다. 어번 아일랜드의 영업이 종료된 후에는 탈의실·화장실·샤워부스를 포함한 전체 공간의 방역을 실시한다. 모든 이용객들은 풀장 입장 시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Δ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Δ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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