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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실패 극복’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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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39회 작성일 22-0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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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새로운 도전 기회 제공

연합뉴스 = 2019 실패박람회 사진
연합뉴스 = 2019 실패박람회 사진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관광사업 분야 실패 사례를 토대로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실패박람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부 주관 실패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민간주체들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존중하면서 이를 재도전의 문화로 인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지역박람회와 자율기획 프로그램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 중 자율기획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돼 지역에서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는 민간주체들의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가운데 콘텐츠와 인력 등 관광산업 전반을 혁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행안부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27~28일)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이 마련되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상은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실패를 좌절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으로 인식해 대덕의 민간주체들이 관광 분야에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런 도전과 참여가 대덕의 문화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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