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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름을 느껴보세요…한국시장 공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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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6-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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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 관광설명회 및 로드쇼 개최
"지룽, 이란 등 가볼 만한 곳 무궁무진해"


대만관광청(대만교통부관광서)이 대만의 여름을 홍보했다. 6월14일에는 새로운 대만 관광 브랜드 3.0 버전인 ‘TAIWAN–Waves of Wonder’를 선보이는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월15일부터 16일까지는 홍대에서 로드쇼를 진행했다.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대만관광청 저우팅장 부서장은 지룽시정부, 이란현정부, 가오슝시정부, 아리산국가풍경구 등의 기관 및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저우팅장 부서장은 “이번 1분기 한국이 대만 인바운드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을 만큼 한국은 중요한 시장으로 대만관광 홍보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 100만명 유치를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럭키드로우 행사와 단체여행을 위한 보조금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대만관광청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대만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수가 31만명을 돌파했다. 대만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중 상위권이다. 신규 목적지도 사랑받고 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예류, 화롄 등의 관광지 외에 최근 타이베이 북쪽 외곽지역인 이란의 온천과 크루즈 정박지로 유명한 지룽, 중부의 르웨탄과 아리산 등이 주목받았다.

대만관광청 저우팅장 부서장은 “올해 100만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다미 기자대만관광청 저우팅장 부서장은 “올해 100만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다미 기자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 대표는 “대만의 각 지역은 독특한 매력과 특색을 지녔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한-대 노선 확대를 통해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만관광청은 ‘그 여름, 우리가 사랑했던 대만’이란 주제로 대만의 여름을 소개했다. 6월15일부터 16일까지 홍대 번화가에서 ‘대만 여름 빙수집’을 콘셉트로 한 로드쇼를 진행했다. 꽃무늬 타일 배지 페인팅, 호랑이 탈 페인팅, 객가 레이차 등 체험과 대만의 망고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버블티 등을 제공해 대만 여름 미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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