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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의 R&D 현주소‧미래 살피는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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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4-06-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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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Travel-Tech 중심의 관광 R&D 활성화’ 세미나
성공적인 R&D 사례 공유 및 필요성 강조…민관학 토론도


관광 분야의 R&D(연구개발)를 다루는 ‘Travel-Tech 중심의 관광 R&D 활성화’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문화관광서비스포럼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6월2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에서 진행된다.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산업의 플랫폼화, 디지털화, 다양한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정부도 관광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프라 차원의 기술, 기존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술, 타 산업과의 융합, 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 등 관광 R&D를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세미나는 관광 R&D를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종사자들이 관광 R&D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우선 지식서비스 R&D 분야에서 오랫동안 성과를 이루어낸 산업부 지식서비스 PD 출신의 김돈정 박사가 산업부 지식서비스 분야의 R&D가 어떻게 성공적인 형태로 발전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 이재형 팀장은 스마트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한 관광 R&D 성공모델 사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관광 R&D가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어떠한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 향후 관광 R&D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경희대학교 변정우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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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토론자로는 콘텐츠진흥원에서 관광 R&D 업무를 맡고 있는 고병수 박사, 정부24를 운영하는 솔리데오시스템즈의 김철 부사장, 문화관광연구원에서 디지털 부문을 담당하는 정광민 박사, 과학기술심의위원회에서 관광부분을 담당하는 조승표 대표, 우리나라 최초의 컨벤션 기업으로 국제 경쟁력을 가진 인터컴의 최태영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문화홍보원장 등을 역임한 과학기술대 김태훈 교수가 맡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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