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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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 4곳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4곳 선정해 지역 관광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도는 전문가 자문·현장 밀착 컨설팅,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선정된 골목에는 ▲관광마케팅 교육·음식 메뉴 자문 등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주변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골목 관광상품 판매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골목 홍보 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도내 시·군이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군은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사업의 탄력적인 조정과 안전한 실행을 통해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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