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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 선정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옥천군은 다음달 말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소비자 참여형 플래시몹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가 '흑호랑이띠'라는 점에 착안, 이날부터 25일까지 호랑이띠 일반인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호랑이띠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호랑이띠를 포함한 가족도 가능하다.

충북의 힙합소셜벤쳐인 '어글리밤'이 음원을 제작한다. 충북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댄스 지도에 나선다.

참가자들에게는 관광공사와 옥천군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과 현장 추첨을 통한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에는 누구나 둘러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관광지가 밀집돼 있다"며 "촬영 참가자들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시몹 홍보영상은 오는 6월부터 관광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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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