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자전거공원,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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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자전거공원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증평읍 남하리 자전거공원은 2013년 조성한 이색테마공원이다.
1만957㎡의 터에 어린이 실내 교통안전교육장과 야외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미니어처 세트장, 200m의 야외트랙, 주변 자작나무 숲길, 4인용 자전거 등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체국, 병원, 약국 등 증평 시가지를 모형으로 옮겨 놓은 세트장은 사진 촬영 장소로 호응을 얻어 방문객이 해마다 1만7000명 정도가 된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424.78㎡)은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이 1만706명이 자전거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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